▲ 사진 = 백통이, 출처 엄태웅 트위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엄태웅의 애견 백통이가 '1박 2일'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200회를 맞은 '1박 2일'을 위해 축하사절단으로 등장한 백통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퉁이는 엄태웅이 기르고 있는 7개월 된 애완견으로 엄태웅은 백통이가 "주인을 많이 닮았다. 수줍음이 많고 말수가 적다"고 소개했다.

'1박 2일' 나 PD는 "지난 관매도 편에서 엄태웅이 백통이도 데려왔으면 좋았겠다는 뜻을 밝혀 이번 고창 편 녹화에 백통이가 참여했다"고 밝히며 "이번 회에 한할 뿐 고정 출연은 아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200회 특집으로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200회를 축하하는 플랜카드, 기념 케이크 등을 보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