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5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7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641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43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996억원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516억원이 순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994억원 감소한 101조1434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329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14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1263억원 감소한 102조836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2조70억원 감소한 301조56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758억원 줄어든 302조6357억원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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