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농협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삼성전자 보통주,코스피200 인덱스와 연계한 지수연동예금 11-10호(1년 만기)를 300억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 보통주의 최초지수 결정일(2011. 7.26) 종가 대비 만기지수결정일(2012.7.23.)의 종가가 5% 이상 상승시 연 6.87%(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0~5% 상승시에는 상승률의 137.5%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또 코스피200지수의 최초지수(2011.7.26.종가) 대비 만기지수(2012.7.23. 종가)가 32% 상승하면 연16.64%(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고, 0~32% 상승시에는 만기지수 상승률의 52%를 수익으로 제공한다. 장중 지수를 포함해 지수 상승폭이 최초지수대비 32%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5.0%(세전)로 조기확정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판매기간 중 창구방문을 통해 1년제 큰만족실세예금에 가입하면 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지수연동예금 11-10호 가입금액 내에서 가입가능하며 둘 다 모두 만기까지 유지해야 한다.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