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SK컴즈(대표 주형철)는 13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념 대규모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컴즈는 오는 23일 서울 광진구 멜론 악스홀에서 플레이 유어 드림(Play Ur DREAM)’이라는 제목으로 ’MTV 싸이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음악전문채널 MTV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에 방영된다.

싸이월드 뮤직(music.cyworld.com)에 접속해 뮤직노트에서 나만의 BGM 앨범을 만들고 네이트온 뮤직 플레이어(음표 모양의 뮤직아이콘 클릭)로 일촌들과 음악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공연 관람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관람 티켓이 주어진다.

SK컴즈 전략마케팅TF 김영목팀장은 “아시아 국가 중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정된 평창을 축하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SK컴즈는 올해 음악 콘텐츠 페스티벌을 주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이 지난 4월 싸이월드 페스티벌에 이은 2번째 행사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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