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오는 19일 무역센터에서 일본 비관세 장벽 대응 및 진출 성공 사례를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각종 진입장벽으로 인해 일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대책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3월의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산업계의 대한(對韓)비즈니스 확대 움직임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막걸리로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주)이동재팬, 무역 및 면세점 사업으로 연매출 100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한 (주)영산 등에서 연사로 참가해 생생한 일본 시장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참가문의는 무역협회 통상지원유닛(02-6000-5194/5)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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