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아주산업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9001·14001, OHSAS 180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개 분야 통합인증은 품질경영(ISO 9001)을 비롯해 환경경영(ISO 14001), 안전보건경영(OHSAS 18001) 분야에서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키는 아주산업의 선진 업무체계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계적인 품질경쟁력 확보는 물론 산업재해가 없고 녹색성장을 표방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는 평가다. 국내 레미콘업계 최초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통합인증 취득을 통해 환경 및 안전사고 방지에 따른 비용 절감, 현장 환경 개선에 따른 불량률 감소, 노사 안정 기여 등의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