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오는 20일 시작하는 KBS <공주의 남자> OST에 참여했다. 백지영이 부른 곡은 ‘오늘도 사랑해’로 14일 티저 영상과 함께 30초가량 공개됐다. 백지영은 SBS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공주의 남자>는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로 계유정난을 관련자들의 2세의 관점에서 풀어낸 드라마다. 이번 티저 영상 마지막에는 ‘공주의 남자 OST’ 문구 밑으로 백지영 뿐 아니라 신혜성, 하동균, 이정, 알렉스 등의 가수들 이름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주의 남자> OST는 프로듀서 윤일상, 바이브의 윤민수, 김도훈, 김보민 등의 작곡가, 작사가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의 남자> OST의 첫 번째 곡인 백지영의 ‘오늘도 사랑해’ 전곡은 15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룬 커뮤니케이션

10 아시아 한여울 기자 sixteen@
<ⓒ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