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SH공사가 아파트상가를 할인분양한다.

공급대상은 은평뉴타운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등 27개단지 98호로 일반분양된다. 발산5·7단지의 경우 최초 분양가 대비 69.9% 할인된 금액이다.

분양물량은 은평3지구와 은평2지구가 각각 33호와 22호로 가장 많다. 이밖에 신정3지구(6호), 상계장암지구(8호), 마천지구(4호), 발산지구(5호), 왕십리 모노퍼스(2호) 등이다.

분양예정가격은 호당 1578만7000~17억351만4000원이다. 계약금 20%를 내고 잔금 80%는 계약일부터 올 12월19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잔금이 완납되면 일부 미준공 단지를 제외하고 입점이 가능하다.

이달 18일 분양상가 입찰공고가 나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입찰이 이뤄진다. 다음달 5일 개찰 뒤 이후 10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이용해서 전자 입찰방식으로 신청가능하다. 낙찰자는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가운데 최고가 응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분양상가 공고문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면 된다.

분양문의 ☎1600-3456.



정선은 기자 dmsdlunl@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