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16일 자동차 경주장 안산스피드웨이에서 여성고객 20명을 대상으로 ‘기아 퀸즈 에코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했다.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www.ezday.co.kr)’를 통해서 지난달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의 여성 운전자에게 참가기회를 제공했다.

기아차는 참가한 여성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모닝 바이퓨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경제운전법, 주행 및 주차 강의 등 다양한 운전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비 경쟁을 펼치는 ‘경제운전 퀸’,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차를 성공시키는 ‘주차 퀸’ 등을 선발하는 ‘모닝 바이퓨얼 드라이빙 퀸 선발대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유아용 카시트, 여성용 스니커즈 신발, 홈푸드 서적 등 선물을 증정했다.

‘모닝 바이퓨얼’은 LPG와 가솔린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카파 1.0 바이퓨얼 엔진’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연료를 가득 채우고 운행할 수 있는 최대 거리인 항속거리가 744km(LPG 559km, 가솔린 185km)에 달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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