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박경림이 둘째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박경림은 현재 임신 4개월이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가족계획에 대한 질문에 "저는 지금 뱃속에..."라며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림은 "지금 사실 임신 중이다. 4달이 되어 간다. 아무도 임신에 대해 묻지 않았다. 안 그런 척 한 게 아니라 아무래도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다"고 밝히며 기쁨의 웃음을 지었다.

또한 박경림이 "얼마 전에 김구라가 나에게 몸매 관리를 하라고 했었다"고 덧붙이자 김구라는 "체형이 워낙 그렇다보니 몰랐다. 정말 미안하다"며 뒤늦게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예쁜 아이 순산하길" "좋은 소식을 왜 이제야!" 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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