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안선영이 아나운서 출신임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한 안선영은 "사실 케이블 채널 아나운서로 먼저 데뷔했다"며 "당시에는 IMF시대라 3사 공채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학 시절 고향인 부산 KBS에서 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맡았다. 그런데 케이블 아나운서는 초기에 박봉이고 당직만 해서 답답했다"며 "친구와 함께 3일 동안 개그를 준비해서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안선영은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하며 멘트 시범을 보이기도 해 시선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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