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S리테일이 미래 유통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 리서치’ 공모전을 개최한다.

▲GS리테일이 미래 유통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 바이어 리서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19일 GS리테일은 이달 25일부터 9월9일까지 대학생 및 대학원생(박사과정 제외)을 대상으로 해외 소비트렌드와 상품 정보에 관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해외에서 경험한 다양한 상품과 소비자 트렌드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기간내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GS리테일은 접수 된 리포트를 국내 적용 가능성이나 체계적인 분석 툴을 이용해 분석을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1등 1명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등(2명)과 3등(3명)에게도 각각 5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에 참가한 대학생 중 해외에 거주하는 지원자에 한해 GS리테일 글로벌 통신원도 선정한다. GS리테일 글로벌 통신원은 정기적인 해외상품정보 리포팅을 통해 GS리테일의 현지 특파원 활동을 하며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당선작과 GSR글로벌 통신원 발표는 10월 14일에 GS리테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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