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은 19일 총 595억875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스탠다드차타드 주식워런트증권 제1381 ~ 1393호’ 13개 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8종목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5종목이다.

이번 13종목 추가상장 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공급하는 ELW 종목수는 KOSPI200지수 및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하이닉스, 기아차 등 업종 대표주와 우량주30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총 228개가 된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9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를 ‘스탠차증권’으로 해 조회 가능하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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