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일본 후지 TV <스마스마>에 출연해 김치찌개를 주문해. 지난 18일 일본에서 방영된 <스마스마>에 출연한 장근석은 MC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BISTRO SMAP’ 코너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MC들이 만든 김치찌개를 시식한 장근석은 “한국의 김치찌개의 맵고 깊은 맛에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김치찌개가 생각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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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일에 대한 열정만큼 뜨겁고 얼큰한 김치찌개에 앙드레 가뇽의 연주라면, 더 이상 어떤 것도 필요하지 않죠.

배우 윤상현,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가제)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윤상현은 남편 형우 역할을 맡는다. 그의 부인 은재 역할은 배우 최지우가 연기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캐스팅 제의를 받고 최지우 씨와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 판단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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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변론하다 막히면 귀 막고 ‘안 들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고 외울 것 같은 변호사로군요.

배우 김영철, 아내와 행복할 수 있다면 연기 생활을 안 해도 좋다고 밝혀. 지난 1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영철은 아내가 이혼 소송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다시 합쳤는데 앙금이 쉽게 풀어지지 않는다. 오해를 아직 다 풀지 못했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의 아내는 최근 바람을 쐬겠다며 미국에 갔다. 그는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너무 모자란 남편이었다”며 “앞으로 연기 생활 안 해도 좋다. 와이프와 행복하고 기분 좋게만 살 수 있다면 그 이상 바라는 게 없다”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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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아내의 마음을 읽기 위해 궁예의 관심법까진 필요하지 않아요. 불란지 펜션 양병태 사장님의 마음 그거 하나면 됩니다.

티아라의 효민, 이동 중 과로로 실신. MBC 새 월화드라마 <계백>의 타이틀 티저 촬영을 마친 효민은 서울로 올라오던 중 실신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현재는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영화 <기생령>의 촬영, 홍보 활동, 티아라 신곡 ‘Roly-Poly’ 활동, <계백> 준비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 과로로 쓰러진 것 같다’며 ‘오늘 2시부터 예정되어 있던 <기생령> 인터뷰 일정을 미루게 되어 죄송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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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정말 몸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일정이네요. 이 보도자료는 효민 양에 대한 사과문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가수 윤미래, <슈퍼스타 K 3> 메인 심사위원으로 발탁. 윤미래는 <슈퍼스타 K> 시즌 1의 이효리, 시즌 2의 엄정화에 이어 세 번째 여성 메인 심사위원이 됐다. Mnet 측은 다양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윤미래는 기존 이승철, 윤종신 심사위원과 음악적인 성향과 장르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라는 것으로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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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무적의 힙합 여전사와 순둥이 조던 엄마 중 어떤 모드일까요.

가수 김동완, MBC 8.15 특집극 <절정>에서 실존 인물인 이육사 역에 캐스팅. ‘광야’, ‘청포도’ 등의 시를 남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일대기를 그린 이 드라마에서 김동완은 주인공 이육사를 연기한다. 김동완은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 분들과 만나 설렌다. 특히 맡은 배역이 독립운동가 역이라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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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국어 시험 보기에 있던 ‘ㄱ.남성적’이라는 개념이 이런 거였군요.

배우 박신혜,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안정 중인 것으로 알려져. 현재 MBC <넌 내게 반했어>에 출연 중인 박신혜는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외곽도로를 지나던 중 타고 가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서 안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아 드라마 촬영에는 차질을 빚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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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박신혜 양의 쾌유를 위해서라도 기아는 이번 주에 1위를 수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응?)

배우 이동욱, 드라마 촬영을 통해 사회 적응을 하고 있다고 밝혀. 오늘 진행된 SBS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동욱은 “전역 하는 날 아침 8시에 전역식을 하고 바로 미용실에 가 머리를 한 뒤 포스터를 촬영했다”며 사회적응을 촬영 현장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이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회사 대표의 아들 강지욱 역할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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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LOGO#> 전역하던 날, 절 기다려주는 현장 같은 건 기대하지도 않았어요. 그저 뭔가 손 댈 수 있는 머리카락이라도 가지고 싶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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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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