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가 사흘 만에 큰 폭 반등에 나서면서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강세다. 간밤 미국과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마감하면서 투자심리를 끌어 올리고 있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보다 2만1000원(2.55%) 오른 8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3% 넘게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 기아차도 2% 오름세다.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도 1% 이상 강세를 보이면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30.84포인트(1.45%) 오른 2161.05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부터 기관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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