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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11 화천 토마토 축제' 후원
최종수정 2011.07.20 10:37 기사입력2011.07.20 10:37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1 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
이번 토마토 축제는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 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야제인 8월 5일에는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개회식 풍물패와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등 화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리며 8월 6~7일에는 토마토축제의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토마토 왕국의 전설'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지난 2008년 행사부터 이어온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8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이벤트와 깜짝 등장하는 작가 이외수 씨와 사진을 찍는 '숨은 이외수 찾기' 이벤트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직접 토마토를 수확하는 체험행사, MBC트로트쇼, 깜짝 경매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오뚜기는 이번 행사의 후원을 통해 축제기간 중 케첩, 스파게티소스, 마요네스, 드레싱 등 토마토 관련 제품과 기타 소스 제품의 전시는 물론 냉면, 케첩주스 시식, 케첩 활용요리 시연회를 진행하며, 축제에 필요한 케첩과 토마토 페이스트도 지원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토마토케첩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토마토와 케챂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축제 홈페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번 토마토 축제는 국내 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 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야제인 8월 5일에는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개회식 풍물패와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등 화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리며 8월 6~7일에는 토마토축제의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토마토 왕국의 전설'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지난 2008년 행사부터 이어온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 누구나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8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가 준비한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천인의 스파게티' 이벤트와 깜짝 등장하는 작가 이외수 씨와 사진을 찍는 '숨은 이외수 찾기' 이벤트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화천군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직접 토마토를 수확하는 체험행사, MBC트로트쇼, 깜짝 경매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오뚜기는 이번 행사의 후원을 통해 축제기간 중 케첩, 스파게티소스, 마요네스, 드레싱 등 토마토 관련 제품과 기타 소스 제품의 전시는 물론 냉면, 케첩주스 시식, 케첩 활용요리 시연회를 진행하며, 축제에 필요한 케첩과 토마토 페이스트도 지원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토마토케첩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토마토와 케챂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축제 홈페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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