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범(왼쪽) 철도공단 노사협력부장과 이봉철(오른쪽) 철도공단 관리본부장이 이재윤(가운데) 대전고용노동청장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11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0일 인증서 및 인증 패를 받았다.

이번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은 철도시설공단 노사가 지난해 3월30일 상생협력 선언, 노사상생 워크숍 등 6개의 화합프로그램으로 노사관계를 창조적?생산적으로 바꿔 성과를 냈다.

올해 초 단체협약을 고쳐 합리적인 노사관행이 조직문화로 자리 잡도록 했다. 전사적 노사협의회를 운영,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과 전사적 일터혁신을 꾀해 기업경쟁력도 높였다.

철도공단의 이 같은 결실은 공공부문의 신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새 전형(典刑)의 우수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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