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일 배우 김희정의 비키니 사진이 공개됐다.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서자 그녀의 과거 출연작 '꼭지'와 일상 사진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사다.

김희정은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과 함께 연기를 펼치며 아역답지 않게 당찬 모습과 연기력으로 큰 인기를 큰 바 있다. 이후 드라마 '여인천하', '왕과 나'에서 배우들의 아역시절을 연기했고 영화 '귀여워' 등에도 출연해 꾸준히 연기를 해 왔다.

2007~2008년 드라마 '착한 여자 백일홍'에도 출연해 아역과 성인 연기 사이에 공백이 없었지만 김희정이 '성인' 연기자로 등장하는 것은 이번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이 처음이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한편 김희정은 최근 SNS 트위터, 미투데이 등을 시작해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것 아니냐 하는 관심도 받고 있다. 미니홈피를 통해 지난 3월 쇼핑몰 '러밴덩'의 모델로 활약한 사진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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