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용인과 강원도 설악에 위치한 파인리조트(대표 장광수)가 여름을 맞아 '나는 파인 7패키지다'를 출시했다.

양지와 설악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총 7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양지파인리조트의 위락시설과 파3골프를 골고루 이용할 수 있는 빅3파 3 패키지도 있다.

알파인슬라이더, 파크골프와 볼링장도 이용하고 파3골프장도 함께 이용한다.

객실과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 패키지는 양지와 설악에서 공통으로 판매된다. 바비큐는 돼지 목살이나 해물 모둠 중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여름 패키지에 빠질 수 없는 물놀이 패키지도 있다. 양지 파인리조트에서는 독조산에서 흐르는 100% 천연자연수로 만들어진 야외수영장을, 설악파인리조트는 알칼리성 온천설(溫泉雪)로 만들어진 가든스파를 이용한다. 다음날 조식도 제공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설악파인리조트 801호 기념일 패키지로 평생 잊지 못할 기념일을 위해 준비됐다.

설악파인리조트의 801호는 콘도 끝자락에 위치한 53평형 디럭스룸으로 다른 객실과 달리 별도의 테라스가 있다. 야외바비큐와 단독 테라스에서의 휴식이 가능하도록 파라솔과 선베드를 마련했다.

설악산이 한눈에 보이고 울산바위의 장엄한 모습도 객실에서 볼 수 있다.

또 객실은 옵션상품에 따라 아름답게 혹은 로맨틱하게 풍선과 장미, 와인 케이크 등으로 꾸며진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미수다 옵션, 프로포즈 옵션, 생일파티 옵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85,400원부터 판매된다.(02-516-7161~3 www.pineresort.com )

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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