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시후가 과거 해수욕장에서 호객행위를 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박시후는 "스무 살 때 돈을 벌기 위해 해변가 민박에 손님을 끌어오는 호객행위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당시 박시후의 친구들은 잘생긴 박시후에게 손님을 끌어오도록 시켰고, 실제로 박시후는 여자 손님을 데려오는 데에 어렵지 않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 손님들이 박시후에게만 관심을 보이자 친구들이 질투한 나머지 "시후야, 너 여자 친구는 잘 있니?"하며 당시 있지도 않은 여자 친구를 만들어버렸다고.

박시후는 "그 순간 여자들의 눈빛이 차가워지면서 갑자기 냉정하게 대하더라"라며 "다음날 그 손님들은 이미 숙박료를 다 지불한 상태에서 민박도 하지 않고 가버렸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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