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g돌반지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1g돌반지. 롯데홈쇼핑은 1g돌반지의 두번째 홈쇼핑 방송에서 100개 한정수량을 10분만에 모두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롯데홈쇼핑은 최근 1g돌반지의 두번째 방송에서 100개 한정물량이 10분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1g돌반지는 금값 상승으로 인해 3.75g짜리 1돈반지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만들어졌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1g돌반지를 시세에 비해 10% 낮은 가격에 판매하면서 더 큰 인기를 모았다"며 "올 들어서만 순금 판매 방송을 25회 진행하고 있는데 무이자할부 등의 혜택덕분에 더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앞으로도 특집방송 등을 통해 꾸준히 금 판매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희 롯데홈쇼핑 쥬얼리 담당 수석상품기획자(CMD)는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고객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다양한 순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