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바오닷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의 해수욕장에서 독특한 수영복을 입은 아줌마가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상한 수영복을 입은 건장한 몸매의 아줌마가 해수욕장에 등장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앞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다"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줌마는 자칫 흑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얼굴까지 이어진 검은색 전신 수영복을 입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아무리 자외선이 싫었어도.." "흑인인 줄 알았다" "왜 저런 수영복을" "해녀 아닌가?" 등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냈다.

한편 화제의 그녀가 왜 이런 수영복을 입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네티즌들은 아줌마가 이 수영복을 자체 제작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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