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일요일인 24일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충남과 전북 서해안 지방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다.

충남과 전북 지방에서 시간당 2.30mm가량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 서해안 지방의 빗줄기는 약해지면서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인천 영흥도에는 187mm, 서산 130mm, 군산 50mm 등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월요일인 25일은 구름이 많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지방에는 새벽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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