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하이자산운용(대표 이정철)은 은퇴설계를 위한 월지급식 펀드인 '하이 글로벌 퓨쳐 플랜 월지급식 증권 자투자신탁1호(채권혼합형-재간접형)'를 25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하이 글로벌 파노라마 자산배분 혼합형 모펀드에 투자하는 펀드로 21일 기준 누적수익률 47.73%로 매년 10%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산의 70% 수준을 이머징 및 글로벌 채권 등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획득하고 30% 수준은 글로벌 및 이머징 국가의 성장 가능성 테마에 초점을 맞춰 주식, 부동산, 커머더티 등에 투자하는 펀드 및 ETF 등에 분산 투자된다.

거치식으로 가입하고 자동환매 약정을 통해 원하는 주기(월, 분기, 반기, 년 1회중 선택)마다 원하는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하이자산운용의 글로벌운용팀의 김진석 매니저는 "투자대상이 다양하면 위험자산에 투자하더라도 자산간의 분산투자 등으로 효과적으로 위험을 회피하면서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면 시장상황이 변화하는 것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펀드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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