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HTC는 4세대(4G)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마다 수도권의 KT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3세대(3G)보다 3배 빠른 4G 네트워크의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룰렛 게임을 통해 고급 커널형 이어폰, 옥스 케이블, 휴대용 스피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보 4G 플러스는 퀄컴 스냅드래곤 1.2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qHD급(960X540) 대형 화면을 탑재했다. 한층 향상된 HTC 자체 사용자 환경(UI) 센스와 전면 13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한다.

플라이어 4G는 7인치 디스플레이, 1.5GHz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앞, 뒷면 이음새가 없는 HTC 특유의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했다. 터치 기능과 펜 인식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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