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시민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전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우가 그칠 기미가 없는 가운데 서울 강남역 주변 곳곳이 물에 잠겼다.

27일 오전 현재 강남역 인근은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이 거의 물에 잠겼으며 도로 위 차량들은 물살을 가르며 어렵게 서행 중이다.

선릉역 주변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도로에 물이 넘쳐 인도에까지 물이 차오르고 있다.

역삼초등학교 사거리와 양재역 사거리의 침수 상황도 특히 심해 차량이 서행조차 힘든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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