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펀드가 사흘 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1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0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2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로는 30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697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960억원 줄어든 101조606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6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51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7240억원 줄어든 100조938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7540억원 감소한 302조687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2조6300억원 줄어든 302조316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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