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1인칭 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2'가 오는 11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 측은 '스페셜포스2'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규모 공개 테스트를 실시,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최종 테스트에는 총 150만 명의 이용자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20만 명 이상이 게임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플레이 시간은 85분에 달했으며 전체 이용자의 30% 이상은 테스트가 진행된 4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된 테스트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서버 점검이나 중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 서버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고 말했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김선호 사업부장은 "공개서비스에서는 스페셜포스2만의 신규 시스템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포스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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