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차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달부터 10월까지 자사 LPG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만원 특별 할인 및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LPG충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PG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이 기아차 LPG모델(카렌스 LPI, 모닝 바이퓨얼, 포르테 하이브리드, 카니발 LPI, 봉고 LPI)을 구입할 경우 차량가격 가운데 20만원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SK가스, SK에너지와 제휴해 차량구입 고객이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전국 700여 개 SK충전소에서 현대카드M 결재 시 ℓ당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LPG충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차 ‘LPG 더블세이브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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