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www.MyAsset.com)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총 120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올바른 경제 개념과 소비 습관 정립을 위한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제캠프는 2박3일 동안 지난 7월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의 우수고객 자녀 및 어린이 금융상품 가입 어린이를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 들은 기초 경제 교육을 비롯하여 CMA, 주식, 펀드, 보험 등 각 금융상품 투자의 기본 개념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웠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와 문자알림 서비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현장 생중계로 부모 안심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학부모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 홈페이지(http://camp.myasset.com)에 접속해 H.264 압축 방식의 고화질 화면으로 캠프현장을 시청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댓글도 작성할 수 있다.

김승철 마케팅팀장은 “이번 경제캠프는 가격결정 게임, 미션카드 학습을 추가해 기초 경제 교육을 강화했고,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적용해 참가학생들이 캠프 기간에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마인드맵으로 정리하여 오래도록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게 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캠프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진행된 1차 캠프에 이어 오는 8월5일부터 2차 지리산 한화콘도(8/5~8/7), 3차 경주 교육문화회관(8/9~8/11), 4차 일산 동양인재개발원(8/22~8/24) 순으로 진행된다.

‘동양 자녀사랑 경제캠프’는 향후 매년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