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경남제약이 화성바이오팜을 흡수합병키로 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0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132원(14.62%) 급등한 103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일 경남제약은 계열사인 화성파이오팜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화성바이오팜은 태반제제 관련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경남제약이 89.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이번 합병을 통해 생산설비, 기술 및 경영자원 통합을 통해 관리비용의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성장기반을 위한 합병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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