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 TV-CM '두껍아 두껍아'편의 한 장면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이달 1일부터 국가브랜드위원회와 공동캠페인 TV-CM ‘두껍아 두껍아’(사진)편 방송에 들어갔다.

이번 TV-CM은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정부(국가브랜드위원회)와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그동안 상생 캠페인을 통해 나눔과 동반성장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전달해온 포스코는 이번에 “대한민국을 알린 것이 기술이었다면 대한민국을 사랑하게 만든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라는 카피를 주제로 국경을 초월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나눔에 대해 전한다.

TV-CM에는 아프리카에서 집짓기 봉사활동과 나눔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 봉사단의 모습을 통해 일회성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진심으로 소통하고 동반성장하기를 바라는 포스코식 글로벌 상생을 표현했다.

패밀리사인 포레카가 제작한 TV-CM은 망치질·톱질 등의 효과음으로 전래민요 ‘두껍아 두껍아’를 독특하게 재탄생시킨 CM송과 쉬는 시간 떡볶이를 나눠 먹는 정겨운 모습이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어우러져 광고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