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삼성그룹의 경영권 매각과 사업 철수로 급락세를 나타냈던 아이마켓코리아가 저가매수와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5일 오전 9시48분 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전날보다 700원(4.0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들어 첫 오름세로 4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이날 맥쿼리증권을 통해 외국계 매수 25만주 이상 유입되며 상승 흐름의 물꼬를 텄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1일 장마감 후 삼성그룹이 지분매각 방침을 발표한 뒤 전날까지 하한가 두번을 포함해 34.5% 급락세를 보였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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