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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배우 김수현이 지난 4일 일본에서 열린 KBS <드림하이>의 일본 지상파 TBS 방영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난 5월 한 차례 일본을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던 김수현은 이 날 드라마 출연 계기와 캐릭터, 촬영 에피소드, 가수 데뷔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수현은 지난 해 일본에서 방영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등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맡았으며 <드림하이>에서 주인공 송삼동 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김수현은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 촬영을 위해 마카오와 홍콩 촬영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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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정가은: MBC <천 번의 입맞춤>에 함께 출연하는 지현우와 정가은의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첫 방송될 <천 번의 입맞춤>은 한번쯤 인생의 쓴 맛을 맛 본 사람들의 패자부활전을 그린 드라마로, 지현우와 정가은 뿐 아니라 이순재, 서영희, 류진 등이 출연한다. 지현우는 주인공 장우빈 역을 맡았고 정가은은 장우빈의 친누나 장혜빈 역으로 출연한다. 장혜빈은 명품이 아니면 눈길도 주지 않는 인물로, 집 안의 애물단지다. 반면 장우빈은 리조트 사장인 아버지의 도움 없이 축구선수 에이전트로 인생을 꾸려가는 인물이다.
사진제공. 블리스 미디어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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