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열린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남해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꿈을 안고 남해로! 바다를 품고 세계로!”라는 주제를 내세웠다.

요트, 비치발리볼,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핀수영, 카누 등 5개의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에 5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 바다사랑 오행시 짓기, 바다엽서 그리기 등의 문화행사와 바나나보트 등 19종의 해상체험과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등 4종의 육상체험 등 일반인 대상의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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