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세계 아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통령' 뽀로로의 연봉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에 따르면 뽀로로의 올해 연봉은 120억 원으로 연봉이 2억2000만원인 이명박 대통령과 비교해 약 5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놀라움을 줬다.

또 이 사이트에서는 뽀로로의 직업을 전문직(?)으로 분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뽀로로" "존경스럽다" "멋지다" 효자 뽀로로"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페이오픈에서는 국내 유명 인사들뿐만 아니라 평소에 알기 힘들었던 각국의 대통령, 해외 유명 배우, 기업인들의 연봉정보를 공개했다.

기업인 순위에서는 존 폴슨 폴슨앤코 회장, 정치인 중에서는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이, 전문직에서는 미국 방송진행인 오프라 윈프리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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