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어플 사은 대잔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는 진정한 스마트TV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200여 개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8월에 새롭게 출시되는 애플리케이션들은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올바른 건강법을 제시하는 '체크바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사지 프로그램 '패밀리 마사지', TV에서 귀 나이를 측정하는 '청력 나이 측정기' 등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로 아이들을 위한 TV 모빌 '모빌 토이'와 뽀로로 스티커를 붙이면 뽀로로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뽀로로 스티커북' 등이 있다.

회사측은 오는 31일까지 '500개 앱 돌파, 삼성 스마트TV 앱 사은 대잔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 스마트TV 신규 고객 뿐 아니라 기존 고객까지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에게 매일 쏟아지는 무료 애플리케이션 200여 개와 함께 유료 애플리케이션 3개를 무료로 다운받아 체험해 볼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스마트 시대에도 통하는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TV 고객 케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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