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중 100포인트 이상 폭락하며 1840선도 무너뜨렸다.

8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3.93포인트(5.35%) 내린 1839.8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62억원, 2206억원어치를 던지고 있다. 기관은 988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전 업종이 하락세다. 의료정밀은 11.54% 폭락 중이며 건설업, 증권은 7~8% 내리고 있다.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도 6% 이상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도 LG화학, KB금융, S-Oil 등이 7% 이상 내리고 있고 현대차, 기아차도 4~5% 하락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단 27종목만이 오르고 있다. 33종목이 하한가를 기록 중이고 864종목이 약세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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