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보증기금은 11일 오후 2시부터 마포 공덕동 본사 대강당에서 대학생과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임직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창업마인드 특강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예비창업자의 창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창업분위기 활성화를 통한 창업 촉진 및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강 진행은 '멋진 인생을 원하면 불타는 구두를 신어라'의 저자인 김원길 안토니 대표의 '열정 창업가의 도전과 승리 이야기'와 함께 '신보의 창업지원제도 소개' 등을 병행 실시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헌기 신보 보증심사부장은 "신보는 올해 1인20사 창업지원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학생과 청년들의 창업분위기 활성화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신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 접수하거나, 신보 보증심사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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