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광복절을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임진각에서 <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함께하는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오! 피스 코리아> 콘서트에는 가수 장혜진과 백지영, BMK 등이 출연하며 개그맨 박수홍과 구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오상진, 최윤정 아나운서가 MC를 맡은 14일 콘서트 <우리는 평화의 세대>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2NE1, 샤이니, 아이유, Miss A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다니엘 바렌보임 조수미의 베토벤 합창교향곡 연주회>는 바렌보임이 지휘하는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소프라노 조수미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세 콘서트는 각각 14일 0시 20분, 밤 11시 50분, 16일 0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Ent.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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