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신세경이 출연하는 영화 '푸른소금' 스틸컷이 공개돼 시선이 모아졌다.

영화 '푸른소금'에서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신세경과 오달수는 공개된 스틸컷에서 등을 맞댄 채 총을 들고 007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검은 민소매 티셔츠 차림의 신세경은 청순하면서도 본드걸의 발랄한 건강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러면 오달수가 제임스 본드인가?" "영화 기대된다" "이런 스타일도 어울리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푸른소금'은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 보스(송강호)와 그의 감시를 의뢰 받고 접근한 여자(신세경)가 서로의 신분을 감춘 채 조금씩 가까워지면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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