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고객들이 스마트TV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삼성 스마트 TV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며 스마트TV 대중화에 앞장선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TV만의 똑똑한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쉽게 이해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삼성 스마트TV 가이드 패키지' 14만부를 제작해 전국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삼성 스마트TV 가이드 패키지'는 '둘리의 삼성 스마트TV 체험기'와 '삼성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 100배 즐기기' 등 2편의 단행본으로 구성돼 있다.


'아기공룡 둘리'의 김수정 작가와 손잡고 제작한 '둘리의 삼성 스마트TV 체험기'는 둘리와 친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 스마트TV의 기본 개념은 물론, 제품 설치부터 실생활에서 유용한 다양한 앱과 스마트 기능, 생생한 풀HD 3D 영상, 시크릿 디자인 등을 만화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둘리의 삼성 스마트TV 체험기'는 이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삼성전자 기업 블로그를 통해 총 12회 연재됐으며, 총 11만 5000건 이상의 조회수와 2만 3000건 이상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성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100배 즐기기'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로 가장 인기 있는 80여개의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동영상, 라이프스타일, 정보, 스포츠·헬스, 게임, 교육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별로 나눠 사용자 편의에 따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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