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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정형돈이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정형돈은 '주간아이돌’의 코너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랭킹’을 진행하던 도중 MBC '무한도전’에서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며 콤비로 활약했던 지드래곤에게 영상편지를 띄웠다.

이날 정형돈은 "지드래곤은 이제 거의 고정 같다"며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로 본 적이 없구나. 연예계 생활 10년 했지만 그 때 볼 수 있어서 사실 기뻤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보고 있나?" "둘이 잘 어울리는 듯" "패션 대결 또 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형돈의 영상편지를 비롯 정형돈이 지닌 아이돌 인맥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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