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박정현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시선이 모아졌다.

10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정현은 미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박정현은 "초등학교 입학 당시 전교생에 동양인이 3명이였다. 미국친구들이 한국을 몰랐다"며 "부모님이 동양인이 없기 때문에 더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교육방침을 가지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또 "친구들이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물어봐도 몰랐다"며 "1988년 올림픽 때문에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정현의 이야기 도중 공개된 과거사진에서 박정현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귀엽고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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