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틸론과 솔리데오시스템즈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공공정보화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건축행정, 도면관리, 시설물관리 등 공공 정보화 전문기업인 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김숙희)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틸론(대표 최백준)은 지난 12일 상호 기술 교류와 공공정보화 시장 마케팅에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틸론과 솔리데오시스템즈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근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공공정보화사업과 공공정보 민간활용사업, 건축행정정보화 사업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공략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

향후 두 회사는 공공정보화분야 이외에도 건설산업 분야와 시설관리 분야 등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전반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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