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국정지표를 제시한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

이어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의 생존기반을 다지는 발전, 격차를 줄이는 발전,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생발전을 제안한 것은 시의적절하며 국민단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회는 또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등 최근 진행중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자영업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화하고 내수활성화 의지를 밝혀 경기활성화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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