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상조전문기업 보람상조(www.boram.com)의 최철홍 회장은 직원들에 의하면 평소 ‘진실된 마음으로 온 정성을 다하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한 생을 살다가 떠나는 고인을 편안히 모시는 중요한 의식이므로 보다 경건한 마음이 필요함은 물론, 남은 유가족들을 도와야 하는 일이기에 강조하는 말이다.

이러한 마음을 기본 정신으로 하는 최철홍 회장의 기업정신 덕에 보람상조는 치열한 상조업계의 경쟁을 이겨내고 가장 신뢰받는 상조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철홍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장례서비스에 대한 최철홍 회장의 노력과 발전 정신으로 인해 보람상조는 차별화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갖춘 상조업계의 리딩(readeing)기업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선진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최철홍 회장의 끊임없는 노력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전통적인 절차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져야 할 장례의식은 종교, 각 지역의 관습, 가풍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최철홍 회장은 ‘보람상조는 장례전문기업인 만큼 장례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한국상장례문화 연구소’를 발족, 실제 서비스에 전통 왕실궁중렴을 도입하는 등 상장례 문화의 정착과 발전에 힘썼다.

이와 함께 장례전문 FD를 파견하여 정확한 절차를 안내하는가 하면, 링컨 컨티넨탈 리무진 서비스를 도입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보다 품격 높게 모시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람상조는 큰 돈이 드는 장례행사에 있어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한편 매달 3만원 정도의 일정금액을 불입하여 한번에 목돈이 들어가는 부담도 덜 수 있는 상조부금 서비스도 만들어냈다.

보람상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철홍 회장은 ‘보다 차별화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장례문화와 관련된 연구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보람상조는 앞으로도 국내에서의 성공에 연연하지 않고 미국ㆍ중국 등 해외 현지 법인을 통해 상조서비스업의 글로벌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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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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