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오성이 부인을 폭행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는 연기파 배우 유오성이 출연, 스태프 감금폭행 사건의 전말과 데뷔 과정, 또 해피보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학창시절 등의 사연을 전했다.

이날 유오성은 자신을 둘러싼 무수한 루머에 대해 "내 이름으로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유오성 폭행' '유오성 깡패' '유오성 부인폭행'등이 나온다. 아내에게 연관검색어가 이렇게 강한 연예인은 나밖에 없을 거라고 말했을 정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유오성은 부인폭행 루머에 대해 "그건 나도 생소하다"며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죄질이 나쁜 인간이 어린아이와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전혀 모르는 일이다"라는 게 유오성의 말.

반면 또 다른 폭행루머에 대해선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나나"라며 일부 인정한 유오성은 스태프 감금폭행설에 대해선 "도저히 사람이 잘 수 있는 방이 아니기에 화가 나서 다퉜는데 1주일 후 사과를 하고 또 화해를 했다. 그 뒤로 10개월 후에야 기사가 난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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