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인스프리트는 미국 통신사인 스프린트와 제휴해 해외시장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앞으로 스프린트의 전세계 350여개 글로벌 홀세일 솔루션(Global Whole Sale Solution) 유통망을 통해 N스크린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멀티미디어 캐스팅, 모바일 미디어 융복합, 앱스토어 플랫폼 외에 모바일 VoIP SNS 등의 핵심 소프트웨어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환 인스프리트의 글로벌경영총괄 전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며 "이동통신 핵심기술 분야와 차세대 기술 분야에 특허를 확보하고 있는 점을 통해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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