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닷새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엿새째 자금이 나갔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45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9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87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3조270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870억원 늘어난 101조98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239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52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630억원 늘어난 90조9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3조2160억원 증가한 307조924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5150억원 늘어난 294조229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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